안녕하십니까? 귀댁의 소중한 자녀가 전북대학교 숲속어린이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
보육이란 부모 되고 선생 된 성인이 ‘나누어야 할 책임’이라고 봅니다.
저는 이 책임이 사명이 되고 모두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.
전북대학교 숲속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신 부모님은 안심하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아이들은 맘껏 뛰놀며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개발하고 키워나갈 수 있어 행복하며 교사들은 사랑스러운 꿈나무들을 가꾸어 가는 기쁨과 자신이 성장 발전해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.
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물리적 환경, 감성발달과 자연 친화를 위한 생태교육접근, 친사회적 교육을 통한 협동학습, 놀 권리와 잘 자랄 권리, 세상을 탐험할 권리를 보장하는 놀이중심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지식융합의 시대에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저희 숲속어린이집의 교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교육해 나갈 것입니다.
감사합니다.
2024년 3월
숲속어린이집 원장 도정현